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기후 위기 시대, 환경 보호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 지구적 과제가 되었다. 이런 가운데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문화예술공방 소소예작>이 강진 지역의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지구 환경 지키기’를 주제로 한 아주 특별한 생태 공예 수업을 각각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세대별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화학 성분이 없는 천연 재료를 활용해 ‘지구 모양의 아로마 바스밤(입욕제)’을 직접 빚어보며 환경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어르신들의 손끝에서 피어난 맑은 지구, 실버아로마공예 강진 노인회가 주관한 어르신 대상 수업은 네이처 아트랩의 실버아로마공예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어르신들은 합성 계면활성제 대신 수질 오염을 일으키지 않는 식물성 천연 재료를 섞고, 푸른 바다와 초록빛 육지를 연상케 하는 색감을 더해 둥근 지구 모양의 바스밤을 정성스레 완성했다. 수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우리가 쓰는 세제들이 물을 아프게 한다는 걸 새삼 알게 됐다"며, "손주들이 살아갈 깨끗한 지구를 위해 이런 천연 제품을 만들어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배움의 전당,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이 전라남도 도민들의 평생학습을 지원하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의 공식 사용 기관으로 최종 등록되었다. 이에 따라 강진군민을 비롯한 전라남도 도민들은 비용 부담 없이 국가의 지원을 받아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의 수준 높은 치유·예술 전문 교육을 수강할 수 있게 되었다. 1인당 연간 35만 원 지원, 4월 20일부터 2차 신청 접수 '평생교육이용권'은 학습자가 자신의 여건과 관심사에 따라 자율적으로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가 수강료 및 교재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전라남도에 주민등록을 둔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 시 1인당 연간 35만 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2026년 2차 일반 이용권 및 노인·디지털·장애인 이용권 신청은 오는 4월 20일(월) 오전 10시부터 5월 7일(목) 자정까지 전라남도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www.lllcard.kr/jeonnam)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오프라인 신청은 5월 6일(수) 오후 6시까지 각 시군 평생교육 담당 부서에서 가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세탁세제와 주방세제 등 일상적인 생활용품에서 동물들의 희생이 사라질 전망이다. 화장품과 의약품에 국한되었던 '동물실험 금지' 움직임이 생활화학제품 전반으로 확산되며, 글로벌 안전성 평가의 패러다임이 거대한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EU, 2029년부터 생활화학제품 동물실험 전면 금지 최근 유럽 동물보호단체 연합인 ‘동물을 위한 유로그룹(Eurogroup for Animals)’에 따르면, 유럽연합(EU)은 세탁세제, 주방세제 등 생활화학제품의 인체 및 환경 안전성을 검증할 때 동물실험을 전면 배제하는 규제 개정안을 확정했다. 오는 2029년 중순부터 본격 시행되는 이 조치에 따라, 앞으로 EU 시장에 진출하는 모든 생활화학제품은 동물을 희생시키는 대신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동물 기반 시험법(NAMs)’만을 활용해 안전성을 입증해야 한다. 전 세계로 확산되는 ‘생명 존중’의 물결 이러한 변화는 유럽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025년부터 의약품 개발 시 동물실험 의무 규제를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으며, 영국 역시 2026년부터 주요 허가 시험을 대체 시험법으로 전환하는 로드맵을 발표했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바쁘게 돌아가는 현대사회의 시계추를 잠시 멈추고, 온전한 쉼을 누릴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 남도 강진에 조성된다. 농장주 이정복 대표가 야심 차게 준비 중인 치유 농장, **‘숲마루 생태치유팜’**이 본격적인 첫 삽을 뜨며 그 푸른 청사진을 공개했다. ‘숲의 가장 높은 곳에서 누리는 평화’라는 의미를 담은 숲마루 생태치유팜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생태계와의 교감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진정한 의미의 ‘치유(Healing)’를 목적으로 한다. 80평 규모 다목적 공간, 배움과 휴식의 복합 플랫폼으로 현재 농장 부지에는 핵심 거점이 될 80평 규모의 다목적 건물 건축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 공간은 향후 <네이처 아트랩 평생교육원>의 다양한 자연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야외 강의실이자, 방문객들이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휴식처로 꾸며질 예정이다. 자연 친화적인 설계가 돋보이는 이 다목적 공간이 완공되면, 실내의 이론 교육과 실외의 생태 실습이 완벽하게 연계되는 강진 최고의 교육·치유 인프라가 탄생하게 된다. 예술놀이 동아리 그릿으로 출발한 4년 차 ‘마을학교 아트앤플레이’
네이처 아트랩 관리자 기자 | 3월의 끝자락, 남도의 붉은 봄을 기대하며 막을 올린 ‘제3회 강진 동백꽃 축제’가 주말 상춘객들을 맞이했다. 하지만 올봄 유난히 변덕스러운 기후 탓에, 아쉽게도 축제장 곳곳을 붉게 물들여야 할 동백꽃은 이미 져버리거나 채 피지 못해 만개한 장관을 기대했던 관광객들에게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 꽃이 없는 자리, 향기로운 체험이 봄의 여운을 채우다 그러나 붉은 꽃망울을 보지 못한 아쉬움은 곧장 축제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의 장으로 향했다. 시각적인 화려함 대신, 오감으로 봄을 느끼려는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은 단연 강진의 대표 문화예술공방 **‘소소예작’**이 운영하는 체험 부스였다. 소소예작은 이번 축제에서 ‘동백꽃향 사쉐(Sachet, 향기 파우치) 만들기’를 선보였다. 활짝 핀 동백꽃을 사진에 담지 못한 관람객들은 그 서운함을 달래듯, 동백의 우아하고 매혹적인 향기를 모티브로 한 천연 에센셜 오일을 블렌딩하여 나만의 향기 주머니를 만드는 데 집중했다. 자연이 미처 보여주지 못한 봄의 절정을, 향기로운 치유의 시간으로 대신한 셈이다. 가족 단위 관광객부터 연인들까지, 체험객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게 향을 조합하고 정성